Design Mentoring Subject 4
디자인 혁신을 위한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82179?tr_code=snews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와 더불어 건축물 자체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에서 눈여겨 본 부분은 규제완화를 통한 한강중심 성장거점 조성과 연계 및 주거지혁신으로 도시활력 견인하겠다라는 부분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발표자료에 좀더 자세히 나와있다.
<주거분야 디자인 혁신, 성냥갑 아파트 퇴출 2.0 재시동>
- 주거분야에서 디자인 혁신을 추진. 먼저, 초고층 아파트는 경관, 조망, 한강 접근성, 디자인 특화설계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용하여,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 향상과 공공공간 제공 등 공공성을 확보한다.
- 아파트 저층부, 입면 특화, 한강변 및 수변 아파트 단지 계획 등의 우수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다채롭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만들겠다는 계획
- 주거지 면적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는 다세대‧연립주택 등 저층주거지의 경우는, 더 살기 좋은 동네 ‘한층 더’ 예쁜 집 만들기 프로젝트(가칭)를 통해, 디자인 특화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 편익시설 등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계획
이 자료를 토대로 서울시가 디자인 혁신을 위해 발표한 혁신방안은,
혁신방안 1 I 창의적 설계 유도
예술성과 상징성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의 경우 사전공모를 도입해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의 디자인 우선 행정시스켐을 구축합니다.
사업 초기단계에서 '기획 디자인 공모'를 실시해 창의적인 디자인과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확정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적정 공사비를 책정해 실행력을 확실하게 담보하는 취지입니다.
민간의 경우 혁신 건축 디자인 제안(공모)를 통해, 통합선정위원회에서 사업필요성, 디자인 적정성, 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추진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면 높이(층수), 용도 등 규제완화와 법정 용적률 120%등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건축가의 위상 강화와 건축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서울시 건축상의 내실화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을 통해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건축상을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버금가도록 위상을 높이고, 공정성과 심사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혁신방안 2 I 유연한 제도 운영
ⓐ서울형 용도지역제 도입
작년'2040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제시한 서울형 용도지역제인 비욘드 조닝의 세부 운용계획을 마련할 예정
→다용도 복합개발을 허용해 일자리, 주거, 여가,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미래형 공간으로 구상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도입취지와 달리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특별건축구역'제도 '디자인 자유구역'으로 전면 개편
ⓒ불필요한 규제없애기
디자인을 제약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없애 나갈 계획
→ 실례로 작년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전면 개정을 통해 연접부 경관 높이기준 폐지 등 경직적 규제를 없애고, 사업에 따라 유연한 디자인을 계획할 수 있도록 변경
혁신방안 3 I 신속행정-통합심의를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서울시는 도시, 건축, 교통, 환경 등을 '통합심의'로 실시해 다자인이 우선시되는 시스템을 자리매김시킬 계획입니다. 주거분야에서도 디자인 혁신을 추진합니다. 초고층 아파트는 경과, 조망, 디자인 특화설계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용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등 도시경관 향상과 공공공간 제공 등 공공성을 확보합니다.
다세대, 연립주택등 저층주거지의 경우는 '한층 더 예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 특화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 편익시설 등 설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혁신방안 4 I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노들섬 첫 적용
공공분야에서는 노들섬 사업에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이 첫 적용됩니다. 작년 12월부터 기획 디자인 공모 절차가 진행 중으로 국내, 외 건축가를 초청,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청 지명건축가 7명>
강예린+SoA I 김찬중 I 나은중,유소래 I 신승수 I BIG I 토마스 헤더윅 I 위르겐 마이어
이러한 혁신 방안을 고려하여, 내부에서는 우수디자인 건축물을 실현 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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