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Mentoring Subject 5

Design Mentoring Subject 5

 

NEW DEMAND 전략으로 환경 컨셉에 적합한 건축 외형의 변화

미래에 실현 가능한 건축의 모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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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제품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상향 표준화되는 시장 상황에도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수요 창출전략을 뉴디맨드 전략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수요를 창출하는 방법론을 가리킨다.

 

 

수요는 소비자 입장에서 그 발생상황에 따라 크게 2가지 유형을 나눌 수 있다.

 

교체수요
1. 업그레이드 하기
2. 컨셉 덧입히기
3. 지불방식 바꾸기

신규수요
1. 전에 없던 상품
2. 새로운 카테고리의 상품
3. 마이크로 세그먼테이션에 기반한 상품 (사람기반, 상황기반)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위해서는 항상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의도적으로 기존의 관념에서 이탈하거나, 이질적인 것에 파고들고, 여러 사고로 훈련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독창적이고 앞선 기술이 적용된 것이라 해도, 소비자지향적 관점에서 출발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소비재의 대체 수요를 늘리기 위해 제품을 의도적으로 낡게 만드는 것을 ‘계획적 진부화’라고 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세르주 라투슈는 저서 '낭비 사회를 넘어서'에 이 문제에 대해 나와 있다.

‘계획적 진부화’에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을 낡아 보이게 하는 ‘기술적 진부화’와 유행을 변화시켜 심리적으로 새 물건을 욕망하게 하는 ‘심리적 진부화’가 있다. 라투슈는 이와 같은 진부화를 통해 교체 수요의 창출이 자원의 낭비와 쓰레기 범람이라는 생태적 문제를 초래한다면 통렬히 비판했다.

 물론 요즘은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정보가 과거보다는 투명해진 오늘날, 일부러 제조사 간의 담합을 통해 제품의 수명을 일부러 줄이는 꼼수를 부리면 격렬하게 비난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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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디맨드 창출이 필요한 이유

 

 인간은 본능적으로 효율을 추구하게 된다. 적은 투입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야 하는 기업과 조직경영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상품 개발의 영역에서도 우리는 최소한의 변화를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이다. 시장에서 이미 성공한 제품들을 벤치마킹하여 조금 더 개선된 제품을 내놓기를 반복하다 보면,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카피한제품, 안주하는 회사’라는 오명을 쓰기 마련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고 따라하는 관성이 고착화될수록 그 기업의 가치는 서서히 침몰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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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우 - 도도새 >

 

 

환경 컵셉의 지속적 이슈

 

 지금과 미래에도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환경’이다. 지난 2년간 ESG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E’, 즉 환경이 그야말로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저마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을 시도하며 의미 부여 작업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 회사들의 순환 비즈니스를 개발한다거나, 기존의 설계를 비롯해 개발, 제조 환경을 대대적으로 변경할 예정에 있다.

 생산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례들도 많아지고 있다.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해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하는 가구들 또한 생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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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변화나 이슈를 대응할 수 있는 건축적 방법론들을 각자 이야기 해보면서 다섯번째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Design Mentoring Subject 5-2

Design Mentoring Subject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