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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tudio-won Seminar

Design Mentoring Subject 5-2

by CLIMATE EQUITY DATA&DESIGN 2023. 4. 13.

Design Mentoring Subject 5-2

 

NEW DEMAND 전략으로 환경 컨셉에 적합한 건축 외형의 변화

미래에 실현 가능한 건축의 모습 제안

 


 

2. 

자립 가능한 환경의 건축

 

 

 

 우선 뉴디멘드 전략을 위해서는 누굴 위한 것인지, 그 사람은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인 우리가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순간은 주로 의존적인 환경과 스스로 통제 할 수 없는 환경이 있다.

 

첫번째로 의존적인 내부환경의 경우,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더우면 에어컨을 사용하고 추우면 난방을 쓰고, 전기를 무의식적으로 그냥 펑펑 쓴다. 전기 에너지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 상황인지 생각하게 될 때 환경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두번째로는 외부 의존적 생활에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쉽게 버려지기도 하고 낭비되며 사용된다. 요즘은 배달로 시켜먹거나, 포장하는 사람도 많아 쓰레기량이 늘어 날때 환경에 대해 생각한다.

 

세번째로는 통제 불가능한 외부환경인데, 더욱 심해지는 온도변화와 중국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경우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대응하기 쉽지 않다. 최근 일어난 강풍으로 인한 산불도 비슷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소비자가 3가지에 의해서 또는 다른 계기로 인해서 환경을 인식하는 순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수요가 무조건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따라 가장 문제점으로 보이는 의존적인 특성을 벗어난 자립가능한 환경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iosphere 2 

 1990년 쯤, 인공생태계인 제2의 지구에 대한 개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실험으로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햇빛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와 물질의 상호작용을 차단시키뒨 인공생태계를 구현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패 했다. 실패 요인으로는 콘크리트 구조물 자체가 산소를 흡수하여, 상호작용자체를 차단시키기에는 불가능했다. 그리고 유일한 외부 에너지인 햇빛이 생각했던 에너지량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작동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었다. 게다가 내부에서의 미생물의 이산화탄소가 과다로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도 실패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후에도 Net Zero City 같은 개념이 등장하고 에너지와 쓰레기 물 이산화탄소 모두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었지만, 저런 도시개념을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은 한정적일 것이라는 것과 새로운 도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해 현실화되는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 자립가능한 환경 AI >

 

 


 

Terrarium

Terra (땅) + Arium (용기, 방)

 테라리움은 작은 실내 정원이나 물고기 수족관과 같은 미니어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유리 용기다. 테라리움은 유기적인 물질과 비옥한 토양, 물, 식물 및 작은 동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자연 요소들로 채워진다. 이러한 요소들은 함께 작용하여 작은 생태계를 형성하며, 테라리움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담아낸 작품으로써 인기가 있다.

 

 테라리움의 기본 개념은 즉 최소한의 자립,

식물의 생리작용과 대지의 자연순환 법칙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단위로 하나의 Life Cycle을 구현하는 것에 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자립가능한 라이프를 위한 기본 요소는 무엇인가를 정리해보면, 척박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대기와 조망을 확보하는 것.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식량이 공급되지 못할 때의 자립도가 기본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살아 있는 건축

식물과 하나된 건축

 현재 건물들은 대부분 콘크리트로 지어지고, 물리적 수명을 100년 정도 갖는다. 하지만 나무는 수명이 대략 200~300년 정도이기 때문에, 나무를 구조체로 잘 활용한다면 자연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건축물을 지을 수 있지 않을가 싶다.

 

 

 나무 또는 식물을 사용한 건축물은 콘크리트 이전에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해지는 특징 때문인데, 특히 인도고무나무의 공기뿌리를 활용한 다리에 경우, 50m로 지어진 사례가 있고 200년이상 버틸 수 있으며 공기뿌리의 경우 서로서로 만나면서 접합이 이루어지고, 강도가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많이 활용 되었다. 

 

 

20년 장기 프로젝트로, 독일에 플라타너스 나무 큐브 프로젝트는 초창기에 철골 구조체로 나무 성장을 지탱하고 계속 성장을 유도하는 유기체들을 넣어 진행을 한 사례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구조체를 하나씩 빼면서 얼마나 나무들 서로 튼튼하게 잡아주면서 형성했는지 확인해볼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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