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를 진행하기 전 우선, 미래를 5가지 시점으로 나누어 진행 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요소들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입력값을 달리했다.
2037 지구 평균 온도의 1.5도 상승 2046 도시 속 자급자족 생산의 시작 2059 지역별 기후 빈부격차 심화 2066 자연과 도시 환경의 붕괴 2070 지구 평균 온도의 4.0도 상승
2037지구 평균 온도의 1.5도 상승
전 지구적 이상기후를 초래하면서, 가뭄과 홍수, 그리고 북극과 남극이 대부분이 녹아 내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사람들이 외부공간을 다니기에 한계가 발생했다.
확산된 환경운동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는 도시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사람들이 모여서 경제 & 생산 활동을 하는 도시로 발전 되어야 한다는 움직임이 커졌다.
이산화탄소 축소 + TECH&SMART → More Productive for City →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Green City
이런 움직임과 더불어 도심속에는 직접 바로 생산이 가능한 축사와 농장들이 건물타워로 생겨나기 시작한다.
<수직 축사>
뿐만 아니라 전기차같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차량의 확산으로 주차장 면적이 감소하고, 감소 된 면적을 커뮤니티나 농장으로 쓰는 건물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하 주차장>
지하 농업생산 시설에서는 새로운 직업을 얻는 사람들과 로봇들이 공존하면서 생활을 한다.
<지하 농업장>
2046 도시 속 자급자족 생산의 시작
집 안과 마을 곳곳에서 수직 농장, 수경재배, 공중재배를 하고 마을의 물 저장소에 모아둔 빗물은 식물 경작에 재사용되며, 쓰레기 역시 바이오 가스 발전소에서 자체적 처리를 한다. 기존에 지하나, 별도의 건물로 생산 방식을 취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직접 집안에 각자의 온실이 있다. 온실에는 로봇들이 생산을 도우면서 집안에서 한 가정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단위로 축소 된다.
<개인 온실>
더불어 자급자족의 단위가 축소 됨에 따라, 에너지와 데이터 사용량이 이전보다 많아진다. 이런 에너지와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 하부에 바로 데이터 센터를 짓거나, 공원 또는 건물과 건물 사이까지 활용하는 방안으로 개발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에너지 생산을 건물 내에서 직접 하게 되면서, 건물 표피 또는 코어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입면에는 먼지를 제거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물 주변으로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에너지 생산 구축 시스템><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입면>
2059 지역별 기후 빈부격차 심화
지구 전체의 면적 절반이 사막화가 이루어지면서, 살아갈 수 있는 땅의 한계를 증가했다. 지역별로 이러한 사막화 된 곳과 아닌곳을 구별하면서 장벽을 세우는 현상이 발생한다.
<녹색 장벽들>
이로 인해 사막화된 곳에 갇혀버린 사람들은 그러한 환경에 적합한 공간을 만들어야 했고, 우리가 이전에 상상하던 쉘터들이 실제화 되기 시작한다.
<사막 쉘터>
일부 지역은 폭우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공원이나 언덕이 잠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수면위에 자연물들을 설치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 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들이 만들어 진다.
<그린 인큐베이터>
2066 자연과 도시 환경의 붕괴
이전의 현상들과 더불어 도시 집중화와 과도한 에너지 소비로 인해 결국 도시 속의 환경을 붕괴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지구의 50%이상이 기후난민이 된다.
자본력을 가진 사람들은 외부에서의 자연환경을 경험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인공적인 자연환경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뿐만아니라 1인당 점유하는 거실의 면적이 줄어들면서, 화장실이나 방의 일부가 빌트인 되는 형태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2070 지구 평균 온도의 4.0도 상승
화성이나 바다로 살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땅이 아닌 곳에서 살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들이 개발 되기 시작한다.
땅위에서 살기 위해서는 기존에 살던 건축물로는 환경을 견디기 어려워, 리노베이션을 하기 시작한다. 주로 균사체같은 유기물을 사용한 건축리노베이션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대기중에 탄소를 포집하는 수십 수천개를 만들어, 항공에 띄워 지구적인 실험을 하게된다.
